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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첫 촬영 현장 공개… 꽃미남 광해군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7 14:19
2014년 10월 27일 14시 19분
입력
2014-10-27 14:16
2014년 10월 27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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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배우 서인국이 출연하는 ‘왕의 얼굴’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제작진은 부왕의 견제와 중신들의 파벌 암투, 권모술수를 이겨내고 왕으로 우뚝 서는 세자 광해군을 연기하는 서인국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갓과 푸른 빛의 한복을 입고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사진 속 장면은 신분을 감추고 저잣거리에 암행(暗行)을 나선 세자 광해의 모습이다.
서인국은 이달 초 ‘왕의 얼굴’을 위해 액션 연기를 연습하던 중 눈 주변을 다치는 부상을 당해 다른 출연진들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게 촬영에 합류했다.
‘왕의 얼굴’ 제작사 관계자는 “(서인국이) 첫 사극이라 긴장도 될 텐데 첫 촬영부터 완벽히 광해에 녹아 들었다. 새로운 광해의 모습이 서인국만의 느낌으로 더욱 빛날 것 같다”고 전했다.
‘왕의 얼굴 서인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진짜 잘생겼다” , “왕의 얼굴 서인국, 부상은 이제 완전히 괜찮은 건가?” , “왕의 얼굴 서인국, 드라마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함께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내달 중순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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