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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원빈과의 술자리 일화 공개…만취해 원빈에 “싫은데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7 15:27
2014년 10월 17일 15시 27분
입력
2014-10-17 15:22
2014년 10월 17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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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원빈’
배우 이미도가 영화 ‘마더’ 촬영 당시 만취한 일화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고준희와 윤계상, 이미도, 영화감독 박범수, 가수 조정치, 정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도는 주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술을 잘 못 마신다”며 “영화 ‘마더’ 찍을 때 남자 배우들과 감독님과 술 자리가 있었다. 당시 홍일점이었다”고 답했다.
이미도는 “우 원빈, 좌 진구, 앞에 송새벽 오빠랑 봉준호 감독님이 있었다”며 “너무 기분이 좋아 날아갈 것 같았다. 그래서 가볍게 술을 시작했는데 한시간 만에 만취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기분이 좋아 한 시간만에 그랬다. 원빈 오빠가 천사 같은 분인데 ‘나도 술 못 마셔서 그 기분 안다. 저 쪽에서 기대 자라’라고 했다. 근데 내가 취해서 ‘싫은데요?’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미도는 “그랬더니 봉준호 감독님이 ‘미도야. 괜찮냐? 들어가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싫은데요?’라고 했다”며 “근데 집에 가는게 주사다. 챙겨서 집에 가는데 아무도 데려다 주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미도 원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도 원빈, 원빈 민망했겠다” , “이미도 원빈, 원빈의 호의를 거절하다니 지금 얼마나 후회될까” , “이미도 원빈, 둘 다 술 못 마시는 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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