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 ‘수니가 충돌’ 네이마르, 심각한 부상에 실려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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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5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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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부상당했다.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2-1로 꺾었다.

하지만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2년 만에 4강 진출에도 기뻐할 수 없었다.

네이마르가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SSC 나폴리)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기 때문이다. 들것에 실려나간 네이마르는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헉!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팀 안타깝다”, “수니가 집에 제대로 갈 수 있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9일 오전 5시 독일과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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