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 ‘수니가 충돌’ 네이마르 부상,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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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5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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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허리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2-1로 꺾었다.

12년 만에 4강 진출에도 브라질은 기뻐할 수 없었다.

‘주전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SSC 나폴리)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결국 네이마르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부상 얼마나 아플까. 안타깝다”, “수니가 너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9일 오전 5시 독일과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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