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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칠레]‘마지막 키커’ 네이마르, 승부차기 우승 후 ‘엉엉’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9 15:05
2014년 6월 29일 15시 05분
입력
2014-06-29 10:50
2014년 6월 29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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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칠레’
브라질이 낳은 축구스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칠레를 꺾고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을 확정한 뒤 눈물을 줄줄 흘렸다. 그는 자신을 달래러 온 브라질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끌어안고 감격에 겨워 계속 눈물을 흘렸다.
브라질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네이마르는 풀타임 활약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와 승리를 확정지었다.
칠레가 1, 2번째 키커인 피니야, 산체스가 실축해 패색이 짙었으나 브라질 역시 2번째 키커인 윌리안(첼시), 4번째 키커 헐크가 승부차기에 실패했다. 칠레 4번째 키커인 마르셀로 디아스(바젤)이 골을 넣으면서 양팀이 2-2로 맞섰다.
브라질은 먼저 5번째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가볍게 승부차기에 성공했다. 반면 칠레는 곤살로 하라(노팅엄 포레스트)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8강 문턱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한편,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칠레의 ‘천적’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브라질은 1998 프랑스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16강에서 칠레를 꺾은 바 있다.
브라질의 8강 상대는 우루과이를 꺾고 올라온 콜롬비아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 후 허벅지가 부어오르는 부상을 당해 8강행에 합류할지는 미지수이다.
‘브라질, 칠레’
사진=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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