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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월드컵 카메라에 포착, 호나우두가 불러서 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0 10:15
2014년 6월 20일 10시 15분
입력
2014-06-20 10:14
2014년 6월 20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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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내가 없는 월드컵은 볼 가치가 없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최종예선 탈락 뒤 남긴 발언이다. 그랬던 그가 월드컵 경기장에 나타났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일 (한국시각) 열린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 잉글랜드-우루과이전 중계카메라에 잡혔다.
앞서 즐라탄의 모국 스웨덴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포루투갈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즐라탄은 “자신이 뛰지 않는 월드컵은 의미가 없다”면서 “브라질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브라질은 대회가 개막하기 전 호나우도, 베베토, 다니엘 알베스 등 브라질의 유명 축구스타와 시민들이 “즐라탄, 브라질로 와! 기다릴께”라는 동영상을 만들어 게재했다.
또한 프랑스 응원단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온두라스 전에서 “즐라탄, 보고싶어”라는 현수막을 게재한 바 있다. 즐라탄의 소속팀은 프랑스 리그 PSG(파리생제르망)이다.
이러한 각계각층, 각국을 초월한 방문 ‘러브콜’은 즐라탄의 마음을 바꿔 놓은 것으로 보인다.
즐라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razil! I think I‘ll Have to Change my vacation plans (브라질, 아무래도 내 휴가 계획을 바꿔야 겠군)” 이라면서 브라질 방문을 시사한 바 있다.
현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가족들과 함께 브라질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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