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우즈, 허리통증으로 US오픈도 불참할듯 外

타이거 우즈. 스포츠동아DB

우즈, 허리통증으로 US오픈도 불참할듯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사진)가 허리 통증 때문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까지 건너뛸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우즈는 20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말로 (복귀에 대한) 정해진 시간표가 없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달 31일 허리 통증 제거를 위한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1995년부터 이어져온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도 무산됐다. 우즈는 “경기(US오픈)에 나서고 싶지만 아직 잘 모르겠다”며 “정해진 날짜는 없다. 그냥 매일 운동을 하고 강해져서 돌아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골프레인지 23∼25일 골프대축제 개최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운영하는 드림골프레인지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내외 골프클럽 브랜드 시타회와 골프의류 아울렛, 수입차량 전시회 등이 포함된 ‘드림골프레인지 골프대축제’를 연다. 400야드 비거리의 천연잔디 타석에서 개최되는 시타회에는 캘러웨이, 엘로드, 나이키, 코브라, 핑, 카스코 등이 참가해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어프로치 및 퍼팅 대결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선물을 준다.

캘러웨이골프 31일 창고 대방출 행사

캘러웨이골프는 31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골프장에서 열리는 그린콘서트에서 ‘사랑 나눔 창고 대방출’ 행사를 연다. 캘러웨이골프의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를 비롯해 골프의류, 모자, 골프공, 장갑, 골프백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드라이버 콘테스트와 패밀리 퍼팅 및 어프로치 대결,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