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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구자철 뺨 때렸던 리베리, 이번에도 상대편 뺨 때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4-30 09:52
2014년 4월 30일 09시 52분
입력
2014-04-30 09:45
2014년 4월 30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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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리베리
30일(한국시각)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르 뮌헨을 4-0으로 꺽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에서 진 뮌헨은 이날 미디필더 리베리의 돌발행동으로 팬들을 더욱 실망시켰다.
리베리가 전반 43분 왼손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카르바할의 뺨을 때린 것이다.
주심이 보지 못해 카드는 받지 않았지만 중계 카메라를 통해 팬들에게 보여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리베리는 2012년에 당시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한국 구자철 선수의 뺨을 때려 퇴장 당하기도 했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5월 1일 열리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바이에르 뮌헨의 리베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이에르 뮌헨 리베리, 완전 상습범이네”, “바이에르 뮌헨 리베리, 주심은 뭐 한거지?”, “바이에르 뮌헨 리베리, 인성교육부터 받아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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