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유니폼…브라질 월드컵서 ‘흰색’과 ‘붉은색’ 입는다

홍명보호 유니폼 (출처= MBC 뉴스 화면 갈무리)

‘홍명보호 유니폼’

홍명보호의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경기 유니폼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한국 대표팀이 입을 유니폼 색깔을 통보해왔다”며 “한국은 러시아전(6월 18일 오전 7시)에서 흰색, 알제리전(23일 오전 4시)은 빨간색, 벨기에전(27일 오전 5시)은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15경기, 흰색 유니폼을 입고 9경기에 나섰다. 빨간색을 입고 3승4무8패, 흰색을 입고 2승4무3패 성적을 기록했다.

‘홍명보호 유니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의민족과 붉은악마”, “좋은 경기 성적으로 이어지길”, “열정의 빨강색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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