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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월호 침몰 사고로 류현진 경기 중계 취소…“애도 물결 동참 의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8 11:08
2014년 4월 18일 11시 08분
입력
2014-04-18 10:53
2014년 4월 1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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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중계 취소, 류현진’
MBC가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선발 투수 류현진의 중계를 취소했다.
17일 MBC는 18일 오전 4시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만큼 애도 물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중계방송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등판 경기는 케이블 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만 생중계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3승째.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2-1로 승리했다.
MBC 중계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BC 중계 취소, 올바른 결정 같다”, “MBC 중계 취소, 응원하는 건 좀 아니지”, “MBC 중계 취소, 다른 채널에서 하는데 의미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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