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7월 27일 결혼…대표팀 복귀도 거절할 듯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2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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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2·에인트호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오는 7월 27일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박지성이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와 오는 7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라고 전했다.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6월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2013~14 시즌 종료 후 결혼을 점치는 이가 많았다.

박지성은 또 홍명보 감독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이날 박지성이 오는 5월 31일이나 6월 1일 박지성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이 5월 중순부터 소집훈련을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박지성이 대표팀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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