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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승엽, 구단서도 포상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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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6-21 08:28
2013년 6월 21일 08시 28분
입력
2013-06-21 07:00
2013년 6월 2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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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통산 352홈런 신기록을 기록한 삼성 이승엽이 경기 종료 후 황금색 유니폼을 입고는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학|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삼성 구단 관계자는 이승엽의 352호 홈런이 나온 뒤 “구단 포상은 지난해 7월 오승환이 한국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228개)을 세웠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오승환은 격려금 2000만원을 받았다. 삼성은 2003년 이승엽이 아시아 단일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56개)을 작성했을 때 56냥(2.1kg)짜리 황금 배트를 수여했다. 당시 시세로는 약 3000만원이고, 현 시세로는 1억원이 넘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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