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2회 아쉬운 수비 뒤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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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0일 0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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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아쉬운 수비 뒤 장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회 선두 타자 토마스 닐과 스즈키 이치로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마이크 아담스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이치로의 내야 안타는 2루수 스킵 슈마커의 아쉬운 수비 뒤 나온 것.

이후 류현진은 한 방이 있는 라일 오버베이에게 중견수 키를 넘는 2타점 2루타를 맞아 2실점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 두 명을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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