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애리조나 라인업 발표… 좌-우 밸런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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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3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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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를 상대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투수 포함 왼손 타자 네 명이 포함된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애리조나는 특별히 왼손 투수인 류현진을 의식하지 않은 채 왼손 타자 제라르도 파라(26), 미구엘 몬테로(30), 디디 그레고리우스(23)를 라인업에 그대로 포함시켰다.

선발 투수인 패트릭 코빈(24)까지 합치면 9명의 타자 중 4명이 왼손 타자가 류현진을 상대하게 된다.

이번 시즌 류현진은 왼손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왼손 타자 보다 오히려 오른손 타자에게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왼손 타자 상대 기록이 62타수 14피안타 피안타율 0.226과 피OPS 0.627인데 비해 오른손 타자를 상대로는 229타수 51피안타 피안타율 0.223과 피 OPS 0.594를 기록 중이다.

애리조나 벤치 역시 류현진이 이같이 왼손과 오른손 타자를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라인업을 구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는 역시 3번 타자로 나서는 폴 골드슈미트. 시즌 타율 0.315와 15홈런 59타점을 기록 중이다. 언제든 홈런을 때려낼 수 있다.

골드슈미트는 지난 4월 14일 류현진과의 첫 번째 대결에서도 2루타 포함 2안타를 때려낸 바 있다.

시즌 7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의 13번째 선발 등판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11시 10분 시작 될 예정이며 지상파 MBC TV와 케이블 채널 MBC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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