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4호 어시스트 맹활약…볼턴 EPL 승격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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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0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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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4호 어시스트
▲ 이청용 4호 어시스트
‘이청용 4호 어시스트’

이청용(25·볼턴)이 4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볼턴은 이청용의 활약속에 5연승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청용은 10일(한국시각)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37라운드 브라이턴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0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달 24일 헐시티전 도움에 이어 14일 만의 공격포인트다. 볼턴은 이청용과 알론소의 합작품에 힘입어 브라이턴에 1대0으로 승리했다.

5연승을 달린 볼턴은 14승12무11패(승점 54)를 기록, 8위로 뛰어 올랐다. 시즌 9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6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57)와 격차는 3점으로 줄어들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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