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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리알’ 마이클 본, 5년 요구에 메츠는 거부… 귀추 주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29 09:06
2013년 1월 29일 09시 06분
입력
2013-01-29 09:01
2013년 1월 29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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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본 선수 페이지.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외야수 마이클 본(30)이 5년 장기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이를 받아들일 구단은 쉽게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마이크 푸마는 자신의 트위터에 본은 5년 계약을 원하지만 뉴욕 메츠는 이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 시즌이 종료될 때만 해도 본은 최고의 FA 선수 중 하나였다. 원하는 팀은 많았고 본의 가치는 높았다. 무려 5년 간 8000만 달러(872억 원)를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네소타 트윈스가 대런 스판(28)과 벤 리비어(25)를 시장에 풀어버리며 본의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급기야 갈 팀이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뉴욕이 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바 있지만 1라운드 지명권을 희생하면서 까지 본을 데려갈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6일(한국시각) 뉴욕이 외야수 본과 FA 계약을 체결하려했지만 1라운드 지명권을 희생할 뜻은 없다고 전했다. 예외 조항이 생기지 않는 한 뉴욕은 본을 영입할 계획이 없다는 것.
현재 뉴욕이 본을 영입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1라운드 지명권을 넘겨야 한다.
본은 지난 2012 시즌 애틀란타의 중견수를 맡아 타율 0.274와 9홈런 57타점 96득점 42도루를 기록했다.
뛰어난 공격력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때 최고의 가치를 가진 외야수에서 ‘낙동강 오리알’로 전락한 본. 다가올 2013 시즌 본의 소속팀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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