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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트레이드 루머… CIN 아로요, 함박웃음 짓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2 09:46
2012년 12월 12일 09시 46분
입력
2012-12-12 09:26
2012년 12월 12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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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브론슨 아로요.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신수가 트레이드 된다면 가장 기뻐할 선수는?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든 현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추신수에 대한 트레이드 루머가 터져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의 소속팀인 클리블랜드와 2012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한 신시내티가 추신수 트레이드를 놓고 논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내셔널리그 신시내티로의 트레이드 가능성 제기. 만약 추신수가 신시내티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함박웃음을 지을 선수는 따로 있을 듯 하다.
그 주인공은 추신수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 브론슨 아로요(35). 추신수와 아로요의 천적관계는 이미 국내 메이저리그 팬 사이에는 유명한 사실이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 동아닷컴DB
실제로 추신수는 2012시즌 아로요를 상대로 2타수 2안타를 때려냈다. 2안타 모두 2루타로 연결시켰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6타수 5안타 4홈런 7타점 4득점으로 타율 0.833와 출루율 0.883 장타력 2.833 OPS 3.667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14타수 8안타 4홈런으로 타율 0.571. 소속된 리그가 달라 인터리그에서만 만날 수 있던 것이 아로요에게는 다행으로 여겨질 정도.
만약 추신수가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된다면 가장 웃는 이는 추신수도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도 신시내티와 클리블랜드 구단 관계자도 아닌 아로요가 아닐까?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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