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운재, 전남과 완전 결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12월 8일 07시 00분


이운재, 전남과 완전 결별

베테랑 골키퍼 이운재(39·사진)가 전남 드래곤즈와 완전히 결별했다. 전남 구단은 7일 구단 사무실에서 열린 면담에서 이운재에게 재계약 포기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말로 2년 계약이 끝나는 이운재는 숙소에서 짐을 빼 귀가했다. 이운재는 현역생활 연장과 은퇴 사이에서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FC서울 이재하 단장, 상무 승진

FC서울 이재하 단장(49)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이 단장은 1987년 LG전선(현 LS전선)으로 입사해 1991년 LG스포츠로 전배하면서 축구 행정가로 첫 발을 내디뎠다. 20년간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을 역임했다. 2005년 마케팅팀장을 역임할 당시 시즌 최다관중을 동원했다. 이 단장은 올 초 FC서울 단장에 취임해 첫 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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