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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 샤라포바 또 꺾고 WTA 챔피언십 우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9 09:01
2012년 10월 29일 09시 01분
입력
2012-10-29 08:13
2012년 10월 29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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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세계랭킹 2위와 3위의 대결. 또한 우승 상금 175만 달러(약 19억 원)이 걸린 결승전이기에 접전이 예상됐으나 결과는 싱거웠다.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3위)가 마리아 사라포바(2위)를 비교적 손쉽게 꺾고 여자프로테니스(WTA) 챔피언십(총상금 490만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윌리엄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샤라포바(2위·러시아)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윌리엄스는 여자 프로 테니스의 상위 랭커 8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에서 2001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정상에 오르며 최정상급 선수임을 재 증명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윌리엄스는 우승 상금 175만 달러(약 19억 원)를 받았다.
이번 2012시즌 들어 윌리엄스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지난 5월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은 이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과 2012 런던올림픽, US오픈 등 주요 대회를 휩쓸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 까지 합친다면 이번 해에만 7번째 우승.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샤라포바는 런던올림픽에 이어 또 윌리엄스에 0-2로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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