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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미현 “마지막 퍼팅, 평생 못잊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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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07:00
2012년 10월 22일 07시 00분
입력
2012-10-22 07:00
2012년 10월 2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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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사진제공|하나외환챔피언십
‘슈퍼땅콩’ 김미현 17년 선수생활 마감
인천서 아카데미 운영…후진 양성 매진
“첫 우승을 했을 때보다 오늘 더 많이 울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될 듯하다.”
‘슈퍼 땅콩’ 김미현(36·KT·사진)이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에서 열린 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끝으로(최종합계 8오버파 224타) 1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미LPGA투어 측은 김미현을 위해 작은 은퇴 기념식을 열어줬다. 마이크 완 LPGA 회장이 직접 선수 은퇴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미LPGA투어에서 김미현이 남긴 발자취(LPGA 통산 8승)는 컸다.
마이크 완 회장은 “김미현이 샘 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도네이션(토네이도 피해자에 10만 달러 기부)을 한 이후 여자골프가 한 단계 더 성장했다. 박세리, 박지은과 함께 세계 여자골프계에 강한 임팩트를 남긴 선수”라고 칭찬했다.
김미현은 “마지막 퍼팅을 할 때까지도 은퇴를 실감하지 못했다. 스코어카드를 내면서 동료 선수들이 우는 모습을 보며 비로소 여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현은 향후 인천에 위치한 ‘김미현 골프월드’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영종도|원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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