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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동글, “선배의 후배사랑이란 바로 이런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1 17:46
2012년 8월 11일 17시 46분
입력
2012-08-11 17:42
2012년 8월 11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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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C로그 갈무리.
‘차범근 감동글’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자신의 C로그에 남긴 글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네티즌들은 ‘차범근 감동글’로 부르고 있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한국이 동메달을 결정지은 후 자신의 SNS인 C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차 위원은 “주영이 참 가슴이 뭉클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가장 걱정했던 경기는 동메달 결정전이 아니라 영국전이었습니다. ‘이 산만 넘으면 되는데’ 하는 생각에 마음이 정말 무거웠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너무 불안한 마음에 기성용, 구자철, 박주영과도 전화통화를 했다고 했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려고 칭찬을 많이했고 힘을 내자고 응원도 했다.
그러면서 박주영에 대한 감정을 한번 더 드러냈다.
차 위원은 “주영이는 참 내성적입니다. 그런 성격이 부정적인 언론과 부딛히다보니 더욱 소극적이고 폐쇄적이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안타웠습니다”고 밝혔다.
또 이어 기성용과 구자철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았다. 아울러 “오재석, 석영이, 영권이, 석호, 재석이, 창수 보경이, 남태희, 김현성이, 범용이 등”이라고 직접 이름을 불러가며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렇듯 차범근 감동글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감동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선배의 후배 사랑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차범근 위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차범근 감동글에 저도 감동”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 차범근 감동글 보러가기: http://c.cyworld.com/23411668/note/325966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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