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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한국-레바논’ 기성용, 헤딩슛 시도 중 할아버지로 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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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21:40
2012년 6월 12일 21시 40분
입력
2012-06-12 20:58
2012년 6월 12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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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12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014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을 가졌다. 기성용이 레바논 수비에 앞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고양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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