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 김연아, 스승의날 맞아 인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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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6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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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교생 실습 중인 김연아(22·고려대)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로부터 꽃을 받았다.

15일 김연아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스승의 날을 맞은 김연아의 학교 생활이 공개됐다.

최근 단발로 변신한 김연아는 단정한 흰색 셔츠와 검은색 정장치마 차림이다. 김연아는 가슴에 선물받은 꽃을 꽂은 채 담당 교사 및 학생들과 사진을 찍었다.

김연아와 너도나도 함께 찍고 싶어했던 듯, 수많은 학생들이 김연아를 가운데 두고 모여들었다. 몇몇 선생님도 함께 했다.



누리꾼들은 "저 학생들 계탔네", "진짜 완전 부럽다", "나도 진선여고 다니고 싶다", "학생들 귀요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올해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4학년으로, 지난 8일부터 진선여고에서 교생 실습 중이다.

사진출처|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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