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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간판 모태범, 남자 500m 시즌 우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11 16:42
2012년 3월 11일 16시 42분
입력
2012-03-11 14:29
2012년 3월 11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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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단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모태범(23·대한항공)이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남자 500m를 제패했다.
모태범은 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5초04의 기록으로 마이클 멀더(네덜란드·35초01)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전날 열린 1차 레이스까지 이 종목에서 월드컵 포인트 582점으로 3위를 달리던 모태범은 이날 120점을 추가해 최종 점수 702점을 올렸다.
페카 코스켈라(핀란드·674점)를 28점 차이로 제친 모태범은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 남자 500m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모태범을 앞서던 터커 프레드릭스(미국)와 가토 조지(일본)가 이틀째 부진한 덕에 모태범은 짜릿한 역전극으로 정상에 섰다.
함께 출전한 이강석(의정부시청·35초43)과 이규혁(서울시청·35초48)은 각각 18위, 19위로 처졌다.
모태범은 "월드컵에서 통합 챔피언은 처음이라 기분이 좋다"면서 "컨디션이 올라오는 중인 만큼 종별세계선수권대회에 남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4년 소치 올림픽에 대해서는 "매년 내가 해야 할 스케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겠다"면서 "다음 올림픽에서는 다관왕보다는 내가 주종목이라고 생각하는 1000m에서 금메달을 노려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자 단거리 간판 이상화(23·서울시청)도 여자 500m 종합 순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7초66만에 결승선을 통과, 위징(중국·37초63)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틀 연속 은메달을 차지한 이상화는 월드컵 포인트 890점을 쌓아 위징(960점)에 이어 이 종목에서 종합 2위로 월드컵 시리즈를 마쳤다.
이상화는 "마지막에 추월당한 것이 아쉽지만 어제보다 기록이 월등히 좋았기 때문에 만족한다"면서 "다음 주 종별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스타트와 마지막 구간 훈련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남자 5000m에 출전한 이승훈(24·대한항공)은 6분31초11의 기록으로 19위에 올랐다.
여자 1500m에 나선 김보름(19·한국체대)은 1분59초52로 12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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