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군리그 4월 10일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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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가 1군 리그(4월 7일)보다 사흘 늦은 4월 10일에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북부리그 소속(상무·경찰청·LG·SK·두산)과 남부리그 소속(삼성·한화·롯데·넥센·KIA·NC) 11개 팀이 총 530경기를 치르는 퓨처스리그 일정을 6일 발표했다. 각 팀은 8월 30일까지 동일 리그 팀과는 14번, 타 리그 팀과는 6번씩 대결한다. 한편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국내 첫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3군도 번외경기로 퓨처스리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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