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손주바보’ 면모 드러내…‘드디어 손주가 옆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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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8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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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차범근 블로그
사진출처=차범근 블로그
차범근이 손자 앞에선 어쩔 수 없는 '손주바보'의 면모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차범근은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차아일군이 할아버지 집 옆으로 드디어 이사를 왔습니다'라며 '아주 잘 생겼습니다. 흐흐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범근은 차두리의 장남인 손자 차아일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차아일의 또랑한 눈과 차범근이 움켜쥐어 발갛게 달아오른 발이 인상적이다.
차범근은 '마무라를 따라 손주녀석과 함께 남대문 시장에 갔습니다'라는 또다른 글을 통해 또다른 손자 의영과의 데이트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출처=차범근 블로그
사진출처=차범근 블로그
차범근은 '우리 의영이가 신이 났습니다'라면서도 '줄타기하는 산타할아버지! 재미가 쏠쏠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본인도 즐겼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아기가 너무 귀엽네요 우쭈쭈 이뻐라', '할아버지로 안 보여요', '손자가 남자 다 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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