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쿠웨이트-레바논 2-2…한국 B조 선두 유지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0월 13일 07시 00분


쿠웨이트-레바논 2-2…한국 B조 선두 유지

쿠웨이트와 레바논이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3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레바논은 12일(한국시간) 쿠웨이트와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레바논은 승점 4(1승1무1패)로 2위 쿠웨이트(승점 5·1승2무)에 이어 3위를 달렸다. 한국은 승점 7(2승1무)로 선두를 지켰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3전 전패로 최하위다.

구자철 UAE전서 왼쪽 발목인대 파열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전에 선발 출전했던 미드필더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왼쪽 발목 인대가 부분 파열되는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표팀 주치의인 나영무 박사(솔병원 원장)는 12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 결과 왼쪽 발목 바깥쪽 인대가 부분 파열되고 힘줄에 염증이 생겼다. 치료에 2주 정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인천 코레일 10년만에 남자부 정상

실업축구 인천코레일이 전국체전에서 10년 만에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인천코레일은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후반 39분 문병우가 결승골을 터뜨려 내셔널리그 라이벌 수원시청(경기)을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인천코레일은 2001년 제82회 대회에서 우승한 뒤 10년만에 패권탈환에 성공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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