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세이프웨이클래식 2R 선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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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SK텔레콤)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코리아 군단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00승 달성의 희망을 높였다. 최나연은 21일 미국 오리건 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리지골프장(파71)에서 열린 세이프웨이클래식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렸다. 오랜 부진으로 세계 랭킹이 266위까지 처진 박지은은 전날 2위였다가 2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4위로 내려갔다. 세계 1위 청야니(대만)와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은 공동 7위(1언더파 141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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