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효성-지은 ‘우리들의 이름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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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3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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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시구·시타자로 나선 걸그룹 시크릿의 지은과 효성이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잠실구장 | 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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