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조광식 전 LG 트윈스 단장 별세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2월 19일 07시 00분


조광식 전 LG 트윈스 단장 별세

조 광식 전 LG 트윈스 단장(사진)이 17일 오후 8시 31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체육부장, MBC 스포츠국장을 지낸 뒤 1982년 MBC 청룡 초대 단장에 이어 1990년 LG 트윈스 초대 단장까지 맡았다.

이어 LG 치타스 축구단장, 성동구민체육회관장, 한국체육언론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익상(리노스 이사), 연상(LG 트윈스 마케팅팀장), 윤상(조윤상 재활의학과 원장), 우상(디아지오라운지 실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은 20일 오전 7시. (02)3010-2292.

롯데, 두산과 연습경기 3-9로 져


롯데가 18일 가고시마 가모이케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연습경기에서 3-9로 패했다. 롯데 새 용병 코리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4개의 볼을 던졌고, 최고구속은 140km였다. 코리는 “나는 빠른 볼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볼 스피드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컨트롤 위주로 할 것이고 시즌이 되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현종, 연습경기서 2이닝 2삼진

KIA 양현종이 18일 미야자키 히무카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2이닝 동안 2삼진을 섞어 퍼펙트를 기록했다. 새 용병 트레비스도 2이닝 2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트레비스는 낙차 큰 변화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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