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아칸소챔피언십 2연패 도전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08 17:14수정 2010-09-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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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의 세계랭킹 1위 탈환과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가능할까?

올시즌 LPGA 투어 잔여 경기는 8개. 이 가운데 10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 주 로저스의 피너클골프장(파71·6284야드)에서 열리는 미 LPGA 투어 P&G NW아칸소챔피언십은 신지애(22·미래에셋)가 세계랭킹 1위와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되는 대회다.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7언더파를 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 유선영(24)과 안젤라 스탠포드(미국)를 제치고 역전우승을 거뒀다. 시즌 세 번째 우승이었다. 신지애는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데뷔 첫해에 상금왕에 오르며 세계 골프팬들을 놀라게 했다.

신지애는 현재 세계랭킹 포인트 3위(10.49점)지만, 1위 미야자토 아이(일본·11.14점), 2위 크리스티 커(미국·10.74점)와 격차가 크지 않아 우승 한번이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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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5위(122점)지만 대회 우승자는 30점을 받기 때문에 1위 미야자토(172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설 기회는 아직 충분하다.

한편 최나연(23·SK텔레콤)도 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최나연은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123점으로 신지애에 한 발 앞선 4위다.

7월 제이미파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4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3번을 거두는 무서운 상승세여서 최나연이 남은 대회에서 최소 1승 이상을 거둔다면 올해의 선수상 수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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