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반 “오은선 칸첸중가 미등정 확신”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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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히말라야 8000m 이상 14좌 완등을 놓고 오은선과 경쟁을 벌였던 에두르네 파사반(스페인)이 28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은선이 칸첸중가에 오르지 못했다는 확신이 생겼다. 엘리자베스 홀리 여사가 어떤 입장을 나타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산악연맹은 26일 오은선이 칸첸중가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을 내렸다. 파사반은 5월 시샤팡마 등정으로 14좌 완등을 했을 때는 “내가 두 번째 완등자임을 인정한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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