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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군단 日, 컨테이너 250개 동원…美-호주는 1대당 운송비만 500만원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31 04:56
2010년 7월 31일 04시 56분
입력
2010-07-31 03:00
2010년 7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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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 항공수송 어떻게
2010 스터지스 아시아 랠리 태백에 참가할 외국 모터사이클 애호가들에게 한 가지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 오토바이가 고가일수록, 튜닝에 공을 많이 들였을수록 고민은 깊어진다. 바다 건너 한국까지 오토바이를 안전하게 운반하는 문제다.
페리를 이용할 수 있는 일본 라이더들은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후쿠오카 하카다 항, 오사카 항에서 부산항까지 8∼10시간이면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 오토바이 운송료만 11만 엔(약 149만 원)이고 보험료 6만 엔(약 81만 원)이 추가로 든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오토바이 운반용 특별 화물선을 통해 미리 오토바이를 보내야 한다. 40t 컨테이너 한 개에 8대의 오토바이를 실을 수 있는데 250개의 컨테이너가 동원될 예정이다. 오토바이 2000대 분량이다.
가장 안전한 수송방식은 화물 수송 전문업체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운송료가 35만 엔(약 479만 원)에 이른다. 오토바이 본체는 물론이고 장식물까지 이중, 삼중으로 특별포장하기 때문이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국가들은 화물 수송 전문업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오토바이 한 대의 물류비만 한국∼미국 왕복 4500달러(약 536만 원), 호주와 동남아 지역은 3700∼4300달러(약 438만∼509만 원) 수준이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관련기사]해외 오토바이 마니아 5000명 “태백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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