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별들의 잔치 팡파르 나만의 베스트10을 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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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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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대구서 프로야구 올스타전 오늘부터 7월 11일까지 인기투표 실시

‘별들의 제전’에 출전할 스타들을 뽑기 위한 베스트10 인기투표가 실시된다. 6월 1일부터 7월11일까지 41일간, 전국 구장과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서다.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 24일 13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베스트10의 영광은 이스턴리그(SK·두산·롯데·삼성)와 웨스턴리그(KIA·넥센·LG·한화)로 나눠 포지션별 최다득표선수 10명씩, 총 20명에게 돌아간다. 여기에 리그별 감독추천 선수 12명씩이 추가돼 총 44명이 올스타전에 초대받는다.

지난해 역대 최다투표수(140만1532표)를 기록한 만큼 2년 연속 총 투표수 100만표를 돌파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또 역대 최다인 통산 14번째 베스트10 선정에 도전하는 KIA 이종범과 지난해 역대 최다득표(76만1290표)를 기록한 두산 김현수의 득표력도 관심사다.

현장투표는 입장관중 1인당 투표용지 1매 발급을 원칙으로, 구단별 6만매까지(구단당홈 12경기) 허용된다. 인터넷 투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8개 구단, KBO 공식 온라인 후원사인 NAVER(www.naver.com), 넷마블(www.netmarble.net),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휴대폰(3999+NATE·SHOW·OZ)과 스마트폰, ARS(1666-3999)를 이용한 모바일 투표도 가능하다. 단,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도 1인 1일1회로 제한된다.

인터넷과 모바일 투표 참가자에게는 최종 집계 후 추첨을 통해 삼성 PAVV LCD TV(1명)와 삼성 SENS 넷북(3명)이 증정된다. 현장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5명을 뽑아 올스타전 입장권 교환권 2매를 준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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