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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김현수 ‘뿔’났다…백정현 던진 공에 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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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10:04
2010년 5월 13일 10시 04분
입력
2010-05-13 09:28
2010년 5월 13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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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두산이 3-1로 승리 거궜다. 7회말 1사 3루때 두산 김현수가 삼성 투수 백정현의 높은 공에 먖고 마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삼성 포수 현재윤.
12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두산이 3-1로 승리 거뒀다. 7회말 1사 3루때 두산 김현수가 삼성 투수 백정현의 높은 공에 먖고 마운드를 바라보는 가운데 삼성 포수 현재윤이 유니폼을 잡고 있다.
‘기계’ 김현수(22.두산)가 뿔났다. 김현수는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7회말 삼성 구원투수 백정현이 던진 공에 맞았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않기로 유명한 김현수는 상대투수를 바라보며 불만섞인 표정을 지었다. 김현수가 화를 내자 삼성 포수 현제윤과 주심이 달래는 모습이 카메라 렌즈에 담겼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선발 히메네스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에 3-1로 승리했다.
사진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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