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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목 부상과 교통사고는 무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5-11 16:11
2010년 5월 11일 16시 11분
입력
2010-05-11 08:30
2010년 5월 11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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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최근 목 부상과 지난해 11월 '의문의 교통사고'는 서로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우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내셔널의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목 부상과 교통사고의 연관성은 0%"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스터스 2주 전부터 목에 통증이 있었다. 처음엔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나는 지금 연습과 경기를 더 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제대로 된 스윙을 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10일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소그래스TPC에서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4라운드 도중 목 부상을 이유로 기권한 우즈는 7월1일 막을 올리는 AT&T내셔널에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우즈는 "소염제를 먹어봤지만 효과가 없었다. 다음 주에 올랜도로 돌아가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일정은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른쪽 목 부위에 통증은 참을 수 있었지만 고개를 돌릴 수 없을 정도로 경련이 일어 더는 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며 "18홀을 다 돌지 못해 너무 화가 났다"라고 기권할 때의 기분을 털어놓기도 했다.
우즈는 "몸 상태가 충분히 준비되지 못해 생긴 일일 수도 있다. 오랜 기간 쉬다가 마스터스에 복귀하려고 서두르다 보니 몸이 따라주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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