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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테이션]‘한끼 식사’ NO, ‘스포츠 과학’ YES
동아일보
입력
2010-01-21 17:00
2010년 1월 2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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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균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1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은 경기를 앞두고 평소보다 2끼를 더 먹는다고 합니다. '피겨 요정' 김연아는 시합이 임박하면 과일로 저녁을 대신한다고 하죠.
(김현수 앵커) 스포츠 선수들에게 먹는 건 더 이상 '한 끼 식사'가 아닙니다. 고도의 전략이 동반된 '과학'입니다. 신진우 기잡니다.
<리포트>
'한국 스포츠의 요람' 태릉선수촌에는 휴일이 없습니다. 각 종목 대표 선수들이 새벽부터 밤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구슬땀을 쏟는 선수들의 유일한 안식처는 식당. 선수들은 이곳 식당에서 흘린 땀을 보충합니다.
선수들의 점심 식사 메뉴를 한 가지씩 담아 봤습니다. 열량은 2000 킬로칼로리. 성인 한 끼 권장량의 3배 가까운 양입니다.
(인터뷰)조성숙 / 태릉선수촌 영양사
"재료값은 우리 선수들은 이제 하루에 2만 6000원이 식 재료비인데요. 일반 식당으로 환산하면 2배 내지 3배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5만 원에서 8만원 정도요."
순간적인 힘을 많이 쓰는 종목의 선수들에겐 이곳 메뉴도 부족해 보입니다. 역도 무제한급 선수들은 시합에 앞서 하루 5끼를 기본으로 먹고 밤엔 간식까지 별도로 챙깁니다.
(인터뷰)김광훈 / 남자 역도
"동계훈련 들어갔을 때는 아무래도 힘을 쓰기 위해서 일부로라도, 억지로라도 많이 먹어 주는 편이에요. 속도 많이 힘들기도 하고, 그 대신 속이 힘들더라도 체력적으론 보강이 되니까 억지로라도 먹고 있죠."
하지만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인터뷰)백지선 / 리듬체조
"초콜릿 아이스크림 이런 거 주로 다 좋아하는데요. 운동 특성상 그런 것 먹기가 좀 그래서 각자 나름 조절하고 있어요…저는 한 47 정도 나가는데요. 지금 그것도 쪄 갔고요. 빼려고 노력중이에요."
매끼 가장 치열하게 '식욕'과의 전쟁을 벌이는 종목은 여자 체조. 여자 체조 선수들은 30 킬로그램대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판에 샐러드와 과일만 담습니다.
(인터뷰)조현주 / 여자 체조
"먹긴 먹는데 조금씩 먹어요. 초콜릿이 하나에 이만큼 있다고 하면 한 조각씩 있잖아요. 그렇게 한 조각씩만 먹어요."
종목 따라 천차만별인 스포츠선수들의 식단. 예전엔 '얼마나 골고루' 먹느냐가 관심사였다면 선수들은 이제 종목, 시기, 훈련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한 식이요법을 이용합니다.
한 남자 유도 선수의 경기 당일 식사 스케줄입니다. 오전에만 7번으로 나눠 계획적인 식사를 합니다. 오후에도 마찬가지. 시간대별로 6번으로 나눠 수분, 단백질, 탄수화물 등을 골고루 섭취합니다.
(인터뷰)조명준 / 남자 하키 대표팀 감독
"요즘 애들은 인터넷이나 책이나 이런 쪽에 정보를 많이 얻어서 자기 어떤 관리나 이런 쪽에 영양제나 이런 것들을 많이 복용하면서 관리를 잘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선수들은 각종 건강보조제와 영양제를 옆에 두고 스스로 몸을 챙깁니다. 전담팀까지 두고 선수들의 식사를 챙기는 프로 스포츠 구단도 늘어나는 추셉니다.
(인터뷰) 성봉주 / 체육과학연구원 박사
"식당 메뉴나 영양 관련된 내용들을 자기 자신에게 맞도록 조절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한 운동선수들일수록 이런 전문적인 영양 전략들을 갖고 접근을 하고 있고요."
스포츠 선수들에게 '식이요법'은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략적 식사'. 스포츠 과학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동아일보 신진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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