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 5년차 최고연봉 계약

  • 동아일보

프로야구 한화 에이스 류현진(23)이 5년차 최고 연봉을 받게 됐다. 한화는 7일 류현진과 지난해(2억4000만 원)보다 12.5% 오른 2억70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 지난해 팀이 꼴찌로 내려앉는 속에서도 13승 12패에 평균자책 3.57로 고군분투한 류현진은 종전 5년차 연봉 최고액(삼성 오승환 2억6000만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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