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은-박성혜 회장기탁구 우승

  • 입력 2008년 10월 3일 02시 58분


남자 탁구 ‘맏형’ 오상은(31·KT&G)과 여자 기대주 박성혜(22·대한항공)가 2008 추계 회장기탁구대회에서 나란히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오상은은 2일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차세대 에이스 이정우(농심삼다수)를 4-1(11-7, 11-4, 11-7, 10-12, 11-8)로 꺾고 우승해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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