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이용대-‘장순이’ 이효정 金, 난네게 반했어!

  • 입력 2008년 8월 18일 07시 56분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연상연하’ 커플 이용대(20)-이효정(27·이상 삼성전기)조가 17일 베이징공과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릴리아나(세계 랭킹 1위)조를 2-0으로 꺾고 대한민국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1996년 애틀랜타대회에서 황금 콤비를 이룬 김동문-길영아조에 이은 12년만의 혼합복식 금메달이자, 한국 배드민턴의 6번째 올림픽 금메달이다.

베이징 | 특별취재단

[화보]이용대-이효정 ‘환상 호흡’ …배드민턴 혼복 金

[관련기사]7살 연상연하 ‘李커플’이 일냈다…결성 9개월만에 금빛 호흡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