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먹거리 천국 왕푸징에 가다

  • 입력 2008년 8월 10일 21시 25분


중국의 '명동'이라 일컫는 '왕푸징'거리는 북경시 최대 번화가로 관광객들이 꼭 한번 들르는 관광 명소이다.

약 1Km가량의 거리 양편으로 약 100여개의 각종 상점이 들어서 있는데, 우의 상점과 신화서점 등의 유명 상점을 비롯해 우의빈관과 같은 호화호텔도 자리하고 있다. 거리의 서쪽에는 중국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북경 백화점이 서 있으며, 동쪽에는 신동안(新東安)시장이 있다.

왕부정의 동방신천지에는 수많은 전문 판매점들이 모여 있어 중국에서 최신 유행하는 유명 상품, 패션 상품을 살 수 있다. 또한 '요리천국'이라 불리는 중국을 실감케 할 꼬치거리에는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다양한 꼬치들이 팔리고 있다.

베이징 왕푸징 = 신세기 기자 shk9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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