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FA 자격 재조정

  • 입력 2008년 7월 31일 02시 55분


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자유계약선수(FA) 취득 자격을 5년간 평균 출전 시간이 10분 이상인 선수로 정했다. 출전 시간이 모자라는 선수는 7년이 지나야 FA 자격을 얻는다. 기존에는 출전 시간에 관계없이 5년 뒤 모두 FA 자격을 얻었다. 또 팀 간 평준화를 위해 당해 연도 포지션별로 공헌도 1∼3위에 드는 FA 선수는 동일 포지션 3위 이내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타 구단에 이적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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