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러시아 꺾고 월드리그 첫 승

  • 입력 2008년 7월 21일 02시 52분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19일 러시아 한티만시스크에서 열린 월드리그 예선 B조 러시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문성민(경기대)이 26점을 터뜨리며 활약한 데 힘입어 3-2(20-25, 17-25, 25-19, 25-23, 15-13)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월드리그 11연패 끝에 1승을 거뒀다. 문성민은 총 284득점을 올려 이번 대회 득점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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