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56km 6일 만에 22세이브 올려

  • 입력 2008년 7월 18일 02시 53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철벽 마무리’ 임창용(32)이 6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임창용은 17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첫 타자에게 가운데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3타자를 외야 플라이와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22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이날 무실점 세이브로 평균자책은 1.91에서 1.85로 낮아졌고 직구는 최고 시속 156km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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