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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26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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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딘은 25일 경남 함안의 레이크힐스함안CC(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시즌 2승째를 노렸던 김형성(삼화저축은행)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올해 국내 투어에 데뷔한 추딘은 외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KPGA투어 챔피언이 됐다.
최고령 우승 기록에 도전했던 최상호(53·카스코)는 이날 77타로 흔들려 공동 13위(1오버파)에 머물렀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