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서장훈 이적 후 오늘 첫 맞대결

  • 입력 2007년 10월 27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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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이상민(35)과 KCC 서장훈(33)이 27일 오후 3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적 후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연세대 2년 선후배로 절친한 사이인 이들은 KCC가 삼성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서장훈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이상민을 삼성에 내줘 유니폼을 맞바꿨기에 둘의 맞대결은 빅 카드로 꼽힌다. 이상민이 뛰는 삼성은 시즌 개막 후 2패에 빠져 1승이 절박한 상황이며 서장훈이 이끄는 KCC는 1패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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