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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17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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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 결승에서 맞붙게 된 두 팀을 두고 누구나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점쳤으나 예상을 뒤엎고 브라질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브라질은 16일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 호세 파첸초 로메로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훌리우 바프티스타와 다니엘 알베스가 골을 터뜨리고 상대팀의 자책골까지 더해 아르헨티나를 3-0으로 완파하고 대회 2연패 겸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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