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축구 가나 3-0꺾고 3,4위전 진출

  • 입력 2007년 6월 21일 03시 01분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강호 가나에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0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7세 이하 8개국 청소년 축구대회 A조 3차전 경기에서 전반 18분 주성환(광양제철고)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박재철(신갈고)과 최진수(현대고)의 릴레이 골이 터져 3-0으로 이겼다.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한 한국은 아이티를 4-0으로 꺾은 브라질(2승 1무)에 이어 조 2위를 확정해 22일 3, 4위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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