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소아암 환자 돕기 자선 경기

  • 입력 2006년 12월 5일 15시 52분


국내 정상급 축구스타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 축구경기를 펼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5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홍명보 장학재단과 함께하는 2006푸마 자선 축구경기'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며 "아시아경기에 출전한 신세대 선수를 포함해 총 40명 선수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자선축구는 24일 전야제와 25일 본 경기로 이틀간 진행되며 전야제의 경우 일반인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잠실 롯데월드 상설무대에서 열기로 했다. 입장권은 좌석 구분 없이 1만원이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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