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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8월 2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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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양궁이 단체전 4강에 안착했다. 윤미진, 박성현, 이성진으로 구성된 한국여자양궁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파나티나이코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그리스를 244-233, 11점차로 손쉽게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한국 여자양궁은 세 명의 선수가 고른 실력을 발휘하면서 홈팀 그리스에게 단 한번의 리드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그리스는 홈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분전했지만 세계최강 한국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
한국 여자양궁의 단체전 준결승전은 밤 10시13분부터 속개된다.
[예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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